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성일하이텍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,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.
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"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재활용이 중요하다"며 "성일하이텍이 전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습니다.
성일하이텍은 천3백억 원을 들여 세운 2만3천 평 규모의 새만금 제3공장에서 니켈, 코발트, 리튬 등 고순도 배터리 소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.
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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